2017. 8. 17. 22:48, 이슈모음
새벽에 너무 빨리 깼어요~ 층간소음인데 마치 휴대폰 진동소리인데, 집전체에 울립니다. 무슨 휴대폰이 탱크인가.. 제 방이 쓰리룸인데 옆방으로 가도 진동이 울려서 환장했네요. 휴대폰이 탱크만하든지, 아니면 층간 두께가 엄청 얇든지 그래서 본의 아니게 4시반~5시 정도에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내 컨디션도 안좋고, 날씨도 덥고 해서 짜증이 났네요. 그래서 조금 있다가 자러 갈렵니다. 자러가기 전에 코트 영상을 봤는데 넘겸마? 넘겸마 하는데 뭔소리여 했습니다.
넘겸마는 '념겨임마'의 준말이랍니다. 한국 줄임말 세계는 참으로 오묘하네요. 갑분싸 이후로 이런 희한한 표현은 참으로 처음봅니다. 신비로운 우리말의 세계에 경의를 표합니다. 뭘 이런 걸 따지고 그러니. 넘겸마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