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 투자의 위험성

빗썸을 통해 시험삼아 비트코인에 투자를 해보았습니다. 10만원정도 비트코인에 투자했는데, 3일만에 10%수익을 내서 신났습니다. 그래서 리플이라는 또다른 가상화페에도 투자했습니다. 그런데 리플은 10%정도 떨어진뒤 복구가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리플을 팔아서 비트코인에 합쳤습니다. 그러다가 각국 정부의 온갖 규제와 이슈에 가격이 떨어지더니 40%까지 감소했습니다. 그렇게 떨어지니까 비트코인을 하기 싫어져서 팔고 치웠습니다. 현금화하는 과정에서도 빗썸에서는 수수료 1000원을 요구하네요 헐...

근데 비트코인은 규제이슈가 너무 많아서 위험하네요. 주식이 올랐다고 규제하는 정부는 없습니다. 근데 가상화폐는 너무 많이 올랐다고 세계 정부에서 많이 규제합니다. 당국을 이기는 투자는 없습니다. 주요국 정부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화폐로서의 가치는 별로 없고, 변동성이 매우심한 투자수단으로 전락한 것이 가상화폐의 현실입니다. 적어도 지금부터는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특정 기업에 속하는 '가상화폐'가 하나의 추세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원화와 특정비율(대부분1:1)로 고정되어 있는 것이 포인트의 일반적인 개념입니다만, 가상화폐처럼 원화와의 환율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카카오도 카카오코인을 만들어낸 것처럼요. 가상화폐의 미래는 특정 포털이나 IT대기업이 보장해주는 가상화폐가 아닐가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