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랐던 사실 TOP 7.jpg
1. 안 선생님의 본명은?
안선생님, 흰머리부처, 영감탱이, KFC할아버지 등등 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안 선생님의 본명.
(완전판 기준)안한수 되시겠다.
\
2. 해남의 이정환은 펠레 같은 놈이다.
승리한다고 단언한 팀은 전부 졌다.
이 놈만 닥쳤으면 능남이 이겼을지도.
3. 강백호는 실제로 서태웅보다 더 득점을 많이한 경기가 있다.
강백호의 꾸준한 도전과제였던 '1. 퇴장 당하지 않기 2. 서태웅보다 더 득점 할 것' 중
퇴장 당하지 않기는 해남전 이후부터 계속 성공 했었다.
그렇다면
2번째인 '서태웅 보다 더 많이 득점하기' 는 언제 성공 했나?
바로 산왕전에서 이 도전 과제를 달성하고 마는데
산왕전에서
서태웅의 득점은 전반 4점과 후반 9점으로 총 13점이었으며
(전반- 덩크슛(2) 점프슛(2) / 후반- 덩크슛(2) 레이업(2) 3점슛(3) 골밑슛(2)
강백호의 득점은 전반 8점과 후반 6점으로 총 14점이었다.
(전반- 엘리웁(2) 안면슛(2) 점프슛(4) / 후반- 골밑슛(2) 팁인(2) 마지막결승점프슛(2)
4. 또한 '강철체력' 강백호는 모든 경기를 풀타임으로 뛰어본 적이 없다.
첫 경기였던 능남전에서는 도중 교체 출전
이후 예선전 첫 경기는 폭력으로 인한 도중 교체 출전을 시작으로
상양전까지 전부 퇴장
해남전에서는 홍익현에게 털려서 교체
무림전은 결장
능남전은 이상한 슛으로 인한 교체
전국 대회 풍전과의 경기에서도 이상한 슛으로 교체
산왕전은 부상으로 인한 교체
마지막 경기는 확인이 안되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출전 불가 였으리라 짐작된다.
참고로 예선전이 시작된 후 부터(북산 5인 스타팅 멤버가 갖춰진 이후로)
부상이나 체력적 문제 등으로 경기에서 한 번도 제외 된 적이 없는 멤버는 송태섭이 유일하다.
하지만, 풍전과의 경기에서 트래쉬 토크에 휘말려서 잠시동안 교체 되었던 적은 있다.
(2위는 해남전 발목 부상의 채치수)
5. 상양전에서 가장 과대평가 되었던 선수는 장권혁이었다.
김수겸이 무려 '널 이길 녀석따윈 없어!!' 라며 당당하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생각한
상양의 vs정대만 비밀병기 장권혁의 이 경기 내에서 활약은
이 블록 1회와 2득점이 전부였다.
6. 슬램덩크 완전판 기준 마지막 24권 158페이지부터
229페이지는 나래이션을 제외하면 말풍선이 단 8개 뿐이다.
이 페이지 부터
이 페이지까지
이 대사 마저도 제대로 된 말풍선은 단 1개 뿐이며 모든 대사는 아래와 같다.
'중얼' '중얼' '왼손은 거들 뿐' '헉' '헉' '헉' '헉' '헉'
심지어 나래이션을 포함하더라도 총 15개의 대사만 존재한다.
7. 마찬가지로 슬램덩크 완전판 마지막 권에는
극의 흐름을 위해 챕터 표시가 대부분 생략 되어 있다.
269번째 챕터 '천재박명'의 마지막 장면인 이 장면부터
책 마지막 페이지 까지 챕터 표시가 전혀 없다.
실제로 연재 분량에서는 챕터 표시가 다 존재했으며,
이는 극의 흐름을 위해 편집 되었다고 한다.